어느덧,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차가운 겨울바람이 부는 11월이 찾아왔습니다. 월간아키텐 21호는 11월 20일에 발송되지만 지금 서론을 쓰는 11월 16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날입니다.지금까지 노력한 것보다 그 이상의 좋은 결과가 있기를 월간아키텐도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이번 기사는 엮는이들이 각자 다녀온 전시나 개인적인 글들을 담았습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한 만큼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가올 연말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를 월간아키텐과 함께 행복하게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월간아키텐 21호 지금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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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는이들의 지금.
비전공생의 건축사 독고다이_엮는이 주연
공간에 대한 순수한 생각_엮는이 효은
가을날 걷기 좋은 마곡 건축 나들이_엮는이 한나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한다_엮는이 호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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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으로 제출이 일주일 조금 넘게 남았지만 놀랍게도 명확한 주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흥미로운 주제를 도출하기 위해 현재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것들이 모두 해결되고 나면 하나의 페이퍼가 완성이 될 것이고, 그때 나의 건축사 여정은 마무리될 것이다. ··· (기사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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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제목 그대로 공간에 대한 생각을 순수한 마음 그대로 표현하려고 했다. 그러나, 갑자기 하루아침에 마음을 바꾸었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진행된 <라스트제너레이션에게, 김용익> 전시를 보며 우연히 마주한 생각의 기록들을 보며 나에게 또 다른 생각이 촉발되었기 때문이다.
··· (기사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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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가을 날, 집에 있기 적적해서 무작정 답사를 가기로 결정했다. 이 날은 유독 대지와 주변 환경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건물들을 곳곳에서 발견하며 발길이 가는 대로 공간을 느끼고 싶었다. 목적지가 분명하지 않을 때, 정처없이 걷는 것도 날씨만 좋다면 분명 그만의 재미가 있다.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시퀀스에서 좋은 공간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관찰자의 시선 속에서 빛을 발한다. ··· (기사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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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걷기 좋은 마곡 건축 나들이
_엮는이 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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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예술의 시대, 르네상스 시대를 지나, 이제는 최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예술을 표현할 수 있는 시대이다. 인간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에, 인공지능이 자유로운 날개를 달아주었다. 방대한 래퍼런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술의 시대의 최전선에 있는 작가들이 제시하는 미디어아트의 시적 해상도. 그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전시에서 있는 그대로 느끼길 바란다. ··· (기사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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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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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월간 아키텐은 12월 20일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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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을 탈출한 개구리가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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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아키텐 엮는이들
이서연 김건우 전한나
김효은 정호준 최주연
발행 이서연 김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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