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새로움이 다시금 시작되는 9월이 찾아왔습니다. 학생분들에게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시기가 되고, 키텐이들에게는 새로운 기수와 함께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아마 구독자 여러분들도 일상 속에서 여러 새로움을 맞이하며 바쁘게 살아가고 계시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백로도 지났만큼, 점차 기온이 내려가고 있으니 몸 조심하며 남은 9월을 보내시길 바라며, 곧 찾아올 추석 연휴도 주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29기 모집과 함께 더 다양한 사람들과 아키텐은 앞으로 더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29기 활동은 앞으로 여러 스터디들을 거치며 최종적으로 하나의 전시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어색한 기류가 흐르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하나가 되어나가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주시며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월간아키텐 20호 시작합니다:)
📫 월간 아키텐이 준비한 소식
😀엮는이들 시작합니다!
29기 오리엔테이션
우아우스 전시 리뷰_엮는이 서연
세종여행기_엮는이 건우
😀 엮는이들이 다녀왔어요
29기 오리엔테이션
지난 9월 9일,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관의 한 강의실에서 29기 아키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아키텐의 설립 취지부터 연혁 등의 기본적인 정보와 이번 기수의 활동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번 기수의 활동은 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한계를 넘어서’라는 부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아키텐에 대한 소개가 끝나고 나서는, 운영진을 시작으로 각자 자신을 소개하는 ‘3초 자기소개’ 시간도 가졌습니다. 처음은 늘 어색하지만, 모두가 함께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거치며 조금씩 낯섦의 벽을 허물어나갔습니다. ···(기사 본문 중에서)
이번 전시는 파빌리온의 해체와 그 이후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해, 초기 계획에서부터 해체를 설계할 수는 없는지, 해체와 그 이후의 과정이 전시될 수는 없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철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고려하고자 하는 의도가 돋보이는데, 끝(End)가 아닌 다음(And)을 생각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기사 본문 중에서)